반응형 복토끼1 2023년 복토끼해를 기원하며... 이 나라에서 이렇게 새해를 맞는 것도 이제 열 한 번째 내 나라 아닌 다른 나라에서 새해를 맞는 건.... 헉! 열 여섯번째.... (와... 방금 손가락으로 두 번 꼽아보고도 혼자 놀래고 있어요 ㅋㅋㅋ) 어젯밤엔 남편이랑 도대체 우리는 태어나 몇 번째의 새해를 맞는거냐고 괜히 짚어 보고 둘 다 급 우울 ㅋㅋㅋㅋㅋ(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건 진짜 처참한 위로인듯 뭐가 이리 한보따리로 많은지) 어제 송년의 밤, 다 어떻게 보내셨나요? 대부분은 가족과 함께, 혹은 친구와 함께, 젊음이 넘치는 분들은 아마 광란의 밤을 보냈을수도... 수십번의 송년의 밤을 보낸 두 아재 아지매는 둘이서만 맥주잔을 기울이며(사실 귀찮아서 캔 통째로 ㅋㅋㅋ 잔 없음) 지나간 각자의 송년의 밤 추억을 털면서 수다를 떨었는데 남편이 .. 2023. 1. 1. 이전 1 다음 반응형